5년이 가고 10년이 가고 20년이 지나도록 보태어 출연 액 130억 원 규모인 경남지역 유수의 장학회 하나를 만들어서 그동안 1500여 명 고향 인재들에게 약 45억 원의 장학금을 베풀었습니다.
마지막까지 맑은 정신으로 장학회를 챙기시던 우파선생님, 2019년10월30일 91세로 영면하시고 고향 진전 숲실 마을 뒷산 양지 녘 유택으로 영원히 귀국하셨습니다.
마산 창원 진해 출신 명문대 진학 학생들과 마산용마고 후배들이 국가 사회의 내일을 개척한다는 대의를 가지고 공부하여 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생전에 염원하셨습니다.
선생님의 장학정신을 이어 받고자 이사장에 취임하며 장학회를 대표하여 인사 올립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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